SK C&C, 협력사 동반성장 지원..431억 규모 상생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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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주) C&C가 3년간 총 431억원 규모로 협력사 동반성장 활동을 지원한다.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와 SK C&C는 15일 협력 중소기업과 함께 서면으로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했다.
SK C&C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통한 양극화 해소를 위해 향후 3년 간 협력 중소기업과 임직원에게 총 431억원 규모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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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동반위와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 체결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SK(주) C&C가 3년간 총 431억원 규모로 협력사 동반성장 활동을 지원한다.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와 SK C&C는 15일 협력 중소기업과 함께 서면으로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했다.
SK C&C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통한 양극화 해소를 위해 향후 3년 간 협력 중소기업과 임직원에게 총 431억원 규모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SK C&C는 하도급, 위·수탁, 납품, 용역 등 협력거래에서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을 준수한다. 특히 도급대가의 조정 필요시 협의하는 제도를 운영해 도급대가 변동에 따른 협력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노력한다.
또 올해부터 3년간 총 431억원 규모로 임금과 복리후생 지원, 임금지불능력 제고 지원, 경영안정 금융 지원 등 다양한 양극화 해소 상생협력 모델을 운영한다.
협력 중소기업은 협력기업 간 거래에서도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 준수 ▲R&D(연구개발), 생산성향상 등 혁신 노력 강화 ▲제품·서비스 품질 개선 및 가격경쟁력 제고 ▲임직원 근로조건 개선과 신규 고용 확대를 위해 노력한다.
동반위는 SK주식회사 C&C와 협력 중소기업의 양극화 해소와 동반성장 활동이 실천되도록 기술·구매 상담의 장을 마련하는데 적극 협력하고 우수사례를 내어 홍보를 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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