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괴물 수비수'..김민재, 나폴리 무실점 대승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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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나폴리의 수비수 김민재(26)가 오늘(15일)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아이브록스 경기장에서 열린 유럽 챔피언스리그 A조 2차전 레인저스(스코틀랜드) 원정 경기에 풀타임 활약하며 팀의 3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지난 10일 스페치아와 이탈리아 세리에A 6라운드에서 올 시즌 처음으로 휴식을 취했던 김민재는 오늘 선발로 복귀해 팀의 무실점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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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나폴리의 수비수 김민재(26)가 오늘(15일)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아이브록스 경기장에서 열린 유럽 챔피언스리그 A조 2차전 레인저스(스코틀랜드) 원정 경기에 풀타임 활약하며 팀의 3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지난 10일 스페치아와 이탈리아 세리에A 6라운드에서 올 시즌 처음으로 휴식을 취했던 김민재는 오늘 선발로 복귀해 팀의 무실점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김민재는 수비는 물론 적극적인 돌파로 공격에도 활기를 더했습니다. 전반 43분 제임스 테버니어의 패스를 태클로 걷어내며 호수비를 펼쳤고, 후반 40분에는 왼쪽 측면으로 돌파하는 등 공격에도 힘을 불어넣었습니다.
공중볼 경합에서 4차례 이겨냈고, 태클도 1차례 성공했습니다. 패스 성공률은 70%로 평소보다 다소 낮았지만, 50번의 패스를 시도하며 키패스 1회를 기록했습니다.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김민재에게 평점 7.3점을 매겼습니다.
1차전에서 리버풀(잉글랜드)을 4대 1로 꺾은 나폴리는 2연승을 달리며 A조 1위(승점 6)를 달렸습니다.
[국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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