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몽돌, 한 달 만에 'Running'으로 돌아왔다..힘차게 달려나가고 싶어질 곡

최이정 2022. 9. 15.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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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몽돌이 신곡 'Running'을 9월 11일 발매했다.

밴드 몽돌(이홍균, 장경천, 이동희, 양광준, 김정관)은 지난달 발매한 싱글 '고장난 아이(i)'에 이어 한 달 만인 11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힘차게 뛰어나가고 싶어지는 신곡 'Running'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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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밴드 몽돌이 신곡 ‘Running’을 9월 11일 발매했다.

밴드 몽돌(이홍균, 장경천, 이동희, 양광준, 김정관)은 지난달 발매한 싱글 ‘고장난 아이(i)'에 이어 한 달 만인 11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힘차게 뛰어나가고 싶어지는 신곡 ‘Running’을 발매했다.

몽돌의 이번 신곡 ‘Running’은 누구나 삶의 무게에 짓눌릴 때가 있지만, 그럴 때일수록 오히려 밀려오는 잠을 이기고, 밖으로 나가 산책길을 달리고 나면, 짓누르던 삶의 무게에 저항할 힘이 생긴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노랫말 속에는 ‘움츠렸던 지난날을 지워버리고‘ ‘풀려있던 신발 끈 다시 고쳐매고‘라는 가사에서 느낄 수 있듯 자신을 잡아먹겠다는 세상을 향해 ‘어디 한번 잡아먹어보라고!‘ ‘가 쉽게 당할 것 같냐고!‘ 힘 있게 소리칠 수 있도록 하는 의지를 고스란히 전한다.

2021년 8월 싱글 ’Weekend Drive’로 데뷔 후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며 탄산처럼 청량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몽돌은 깔끔하고 세련된 편곡 능력으로 최근 주목받기 시작한 밴드로, 실용음악과 친구들로 결성된 재즈 연주팀으로 아산, 보령 등 충남권에서 활동을 펼치던 이들이 모여 보컬을 추가 영입, 현재의 몽돌로 대중적인 음악으로 활동 반경을 넓혔고, 최근 인디스땅스 TOP12 진출을 비롯해, 렛츠락 페스티벌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리는 등의 왕성한 활동으로 인디씬의 차세대 루키로써 그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신보는 충남음악창작소에서 추진하는 뮤지션 후속 지원 사업을 통해 제작됐다. 충남음악창작소의 후속 지원 사업은 지역의 역량 있는 뮤지션을 대상으로 A&R 분야 지원을 하고 있으며, 사업 추진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국내 유수의 레이블과 협업 구조를 기반으로 추진 중이다.

한편, 밴드 몽돌의 신보는 루비레코드와 함께하며 세 번에 걸쳐 제작되는 프로그램 중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Running’ 발매를 통하여 지역 뮤지션의 성장과 확장이 어디까지 나아갈 수 있을지 많은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루비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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