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이건학, 소 뒷발차기 당해..아내 신민정에게 전화 응석

윤혜영 기자 2022. 9. 15.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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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 이건학 씨가 소 뒷발차기를 당했다.

15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5부작 '내 아내는 보스' 4부로 꾸며져 대동물 수의사 부부 남편 이건학 씨와 아내 신민정 씨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건학 씨는 "아프다. 너무 아프다. 이런 느낌이구나"라며 고통을 호소했다.

그는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고 "누나 나 처음으로 소 뒷발에 맞았어"라며 응석을 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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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간극장 방송 캡처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수의사 이건학 씨가 소 뒷발차기를 당했다.

15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5부작 '내 아내는 보스' 4부로 꾸며져 대동물 수의사 부부 남편 이건학 씨와 아내 신민정 씨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건학 씨는 실습생과 축사에서 검진을 했다. 그런데 암소가 버둥댔고, 소에게 뒷발차기를 당했다.

이건학 씨는 "아프다. 너무 아프다. 이런 느낌이구나"라며 고통을 호소했다.

그는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고 "누나 나 처음으로 소 뒷발에 맞았어"라며 응석을 부렸다.

이후 그는 "너무 초음파를 의식한 나머지 사정거리 안에 들어가서. 그래도 좋은 경험이었다. 저번부터 궁금했다. 차이면 얼마나 아플까 했는데 아픈데도 불구하고 앞에 사람들 있어서 너무 놀라서 고통이 안 느껴지더라"라고 털어놨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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