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순♥영식, 혼전임신 공감대 형성..빠른 스킨쉽은 아직(나는SOLO)[결정적장면]

이슬기 2022. 9. 1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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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영식과 옥순이 빠른 진도로 시선을 끌었다.

그는 "내 패를 줄게. 내 파트너가 불안해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물론 많은 변수들이 있고 흔드는 것들도 있겠지만 나는 어찌 됐건 내 패를 주겠다"며 옥순을 향한 직진 로맨스로 시선을 끌었다.

옥순은 "전 사람과 대화가 부족했다. 만나다가 결혼을 약속하고 결혼한 게 아니라 혼전임신으로 결혼했다"며 자신의 상처를 꺼냈다.

이에 영식은 "나도 혼전임신으로 결혼했다"라고 고백하며 옥순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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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나는 솔로' 영식과 옥순이 빠른 진도로 시선을 끌었다.

9월 14일 방송된 SBS PLUS와 ENA PLAY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는 돌싱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영식은 옥순과 ‘육회 데이트’를 즐기며 저돌적인 멘트를 던졌다. 그는 “내 패를 줄게. 내 파트너가 불안해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물론 많은 변수들이 있고 흔드는 것들도 있겠지만 나는 어찌 됐건 내 패를 주겠다”며 옥순을 향한 직진 로맨스로 시선을 끌었다.

옥순은 "전 사람과 대화가 부족했다. 만나다가 결혼을 약속하고 결혼한 게 아니라 혼전임신으로 결혼했다"며 자신의 상처를 꺼냈다. 대화 부족으로 이혼까지 이르렀던 과거로 인해 무엇보다 정서적 교감을 중요시하게 된 것.

옥순은 또한 "아기가 매일 울고 힘등렀다. 나랑도 이야기해주고 아기를 봐줬으면 좋겠는데 전 사람은 자기 시간이 없어 지친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영식은 "나도 혼전임신으로 결혼했다"라고 고백하며 옥순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그는 "나는 대화하는 걸 귀찮아하지 않을 거다. 날 한 번 믿어봐라"라며 적극적으로 옥순에게 다가갔다.

하지만 옥순은 영식의 빠른 스킨쉽에는 선을 그었다. 또 옥순은 "내 아이도 잘 못 키우는데, 과연 다른 사람의 아이를 잘 케어할 수 있을까"라고 딸을 양육 중인 영식과의 관계에 대한 고민을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PLUS, ENA PLAY ‘나는 SOLO’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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