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시애틀전 4타수 무안타..5경기 연속 침묵

문대현 기자 2022. 9. 15.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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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7)이 5경기 연속 안타 없이 침묵했다.

김하성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6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앞선 4경기에서 1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던 김하성은 이 경기까지 5경기 연속 무안타 부진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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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은 1-6 완패
김하성 ⓒ AFP=뉴스1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7)이 5경기 연속 안타 없이 침묵했다.

김하성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6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앞선 4경기에서 1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던 김하성은 이 경기까지 5경기 연속 무안타 부진이 이어졌다. 시즌 타율도 0.248에서 0.246으로 떨어졌다.

2회초 1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4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2루수 뜬공에 그쳤다.

6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중견수 방면으로 강한 타구를 날렸지만 중견수에게 잡히며 아웃됐다.

8회초 1사 1루에서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포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나며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이날 김하성을 비롯해 전체적으로 타선이 침묵한 샌디에이고는 1-6으로 패했다.

샌디에이고 선발 마이크 클레빈저는 5이닝 7피안타(3피홈런) 2볼넷 2사구 2탈삼진 6실점으로 무너지며 시즌 7패(5승)째를 떠안았다.

샌디에이고는 7회초 호르헤 알파로의 적시 2루타로 1점을 만회하는 데 그치며 78승65패를 마크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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