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컴백' 슈 "노출 논란 옷 버렸다..빚도 모두 청산"

김지혜 2022. 9. 15. 08: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걸그룹 S.E.S 멤버 슈가 5개월 만에 BJ로 복귀했다.

슈는 "지난 4월25일 첫 방송하고 거의 5개월 만에 인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걸그룹 S.E.S 멤버 슈가 5개월 만에 BJ로 복귀했다.

슈는 14일 라이브 플랫폼 플렉스티비를 통해 생방송을 진행했다.

슈는 "지난 4월25일 첫 방송하고 거의 5개월 만에 인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5개월 동안 굉장히 많이 고민도 해보고 자신감이 떨어졌다가 생겼다가 왔다갔다 했다"면서 "제가 이곳에서 방송을 하면 나 때문에 피해를 본 분들에게도 변제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벼랑 끝에서 떨어질 것만 같았지만 다시 일어섰다" 방송을 재개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슈는 지난 방송에서 노출이 과한 의상을 입어 선정성 논란을 부른 바 있다. 당시 논란을 떠올린 슈는 "그 하얀 옷을 냅다 갖다 버려버렸다. 조금 이상하게 비춰진 것에 대해 후회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어 "첫방송 이후 (S.E.S 멤버들에게도) 혼났다. 이후 같이 모니터해주고 모든 걸 컨펌받고 조심스럽게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슈는 "그동안 저로 인해 피해 보신 분들에게 갚아야 할 빚들을 모두 청산을 다 하고, 진심으로 사죄할 수 있게 됐다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됐다"면서 "제게 책임져야하는 부분들은 이제 다 해결됐기 때문에 오늘 이 자리에 앉아있다. 많은 피해를 입고 실망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다시는 반복되는 일 생기지 않게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겠다"라고 덧붙였다.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에서 총 7억9,000만원 규모의 상습 도박을 한 혐의로 2019년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