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주식회사 C&C, 협력사에 3년간 431억원 지원

이민주 기자 2022. 9. 15.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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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위원회와 SK주식회사 C&C는 15일 협력 중소기업과 함께 서면으로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했다.

SK주식회사 C&C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통한 양극화 해소를 위해 향후 3년간 협력 중소기업 및 임직원에게 총 431억원 규모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동반위는 SK주식회사 C&C와 협력 중소기업의 양극화 해소 및 동반성장 활동이 실천되도록 기술 및 구매 상담의 장을 마련하는데 적극 협력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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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위와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협력사 동반성장 지원
사진은 서울 종로구 SK 본사. (뉴스1DB)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동반성장위원회와 SK주식회사 C&C는 15일 협력 중소기업과 함께 서면으로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했다.

SK주식회사 C&C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통한 양극화 해소를 위해 향후 3년간 협력 중소기업 및 임직원에게 총 431억원 규모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협력거래(하도급, 위‧수탁, 납품, 용역 등)에서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 준수 노력도 약속했다.

또 도급대가 조정 필요시 협의하는 제도를 운영한다.

올해부터 3년간 총 431억원 규모의 임금 및 복리후생 지원, 임금지불능력 제고 지원, 경영안정 금융 지원 등 다양한 양극화 해소 상생협력 모델을 운영하기로 했다.

협력 중소기업은 협력기업 간 거래에서도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을 준수하며 R&D·생산성향상 등 혁신 노력을 강화한다. 제품‧서비스 품질 개선 및 가격경쟁력 제고와 임직원 근로조건 개선과 신규 고용 확대를 위해서도 노력한다.

동반위는 SK주식회사 C&C와 협력 중소기업의 양극화 해소 및 동반성장 활동이 실천되도록 기술 및 구매 상담의 장을 마련하는데 적극 협력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할 예정이다.

오영교 위원장은 "협약을 통해 협력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이 강화되고 SK주식회사 C&C와 지속가능한 선순환 성장 생태계가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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