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LX인터내셔널, 자원 주도 실적 모멘텀 유효..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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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5일 LX인터내셔널에 대해 자원 주도 실적 모멘텀이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X인터내셔널은 LX의 주요 자회사로 강한 실적모멘텀 바탕으로 신설지주내 시너지 추진, 친환경·웰니스 신사업 강화, 주주가치 제고 강화가 기대된다"면서 "석탄 가격 강세로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2% 증가한 9338억원이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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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항섭 기자 = NH투자증권은 15일 LX인터내셔널에 대해 자원 주도 실적 모멘텀이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X인터내셔널은 LX의 주요 자회사로 강한 실적모멘텀 바탕으로 신설지주내 시너지 추진, 친환경·웰니스 신사업 강화, 주주가치 제고 강화가 기대된다"면서 "석탄 가격 강세로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2% 증가한 9338억원이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올해 주당배당금 2800원이 예상되며 내년에는 한국 유리공업과 포승그린파워 영업이익 인식으로 실적 변동성이 축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친환경플라스탁(PBAT) 생산법인 지분 20% 출자, 니켈광산 인수 가능성, 탄소배출권 사업 확대 등 '친환경&웰니스' 사업 전환이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LX인터내셔널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5조728억원, 영업이익 23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11% 각각 성장할 전망"이라며 "자원과 석탄 트레이딩이 포함된 트레이딩·신성장은 인도네시아탄 가격 조정 마무리와 뉴캐슬 초강세, 인도네시아 석탄광 증산으로 호조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는 "환율 상승도 실적에 긍정적이다. 물류는 운임 하락 영향 있으나, 관계사 고정가격 계약물량으로 하락폭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4분기에는 물류 운임 약세 전환 영향을 난방수요에 따른 석탄가격 강세로 상쇄할 것으로 보여지며, 포승그린파워, 한국유리공업 등이 연결 인식될 예정"이라고 판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ngseo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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