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5G 연속 무안타 침묵..샌디에이고, 시애틀에 완패

[뉴스엔 안형준 기자]

샌디에이고가 시애틀에 패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9월 15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경기에서 패했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1-6 완패를 당했다.

루이스 카스티요(SEA)와 마이크 클레빈저(SD)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시애틀은 1회부터 앞서갔다. 훌리오 로드리게스가 리드오프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고 에우제니오 수아레즈가 2점포를 더했다.

시애틀은 5회말 카를로스 산타나가 3점포를 쏘아올려 점수차를 벌렸다.

샌디에이고는 7회초 호르헤 알파로의 1타점 2루타로 1점을 만회했다.

시애틀은 선발 카스티요가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고 펜 머피가 0.2이닝 1실점, 맷 브라쉬가 0.1이닝 무실점, 에릭 스완슨이 1이닝 무실점, 안드레스 무노즈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샌디에이고는 선발 클레빈저가 5이닝 6실점으로 부진했고 스티븐 윌슨이 1이닝 무실점, 피어스 존슨이 1이닝 무실점, 팀 힐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패했다.

김하성은 이날 6번 유격수로 출전했고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5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46이 됐다.(사진=김하성)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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