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다마스' 지성, 계부 아닌 친부 조성하의 선물에 오열[MK★TV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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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아다마스는 지성이 오랜 세월 간직해 온 피규어 안에 숨겨져 있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아다마스' 15회에서는 친부 이창우(조성하 분)가 숨겨놓은 진짜 아다마스의 발견과 두 비밀조직 특수본(국가특별수사본부) 대 팀A의 전면전까지 스릴과 반전의 향연이 펼쳐졌다.
결전의 날, 하우신과 이창우 그리고 특수본 요원들이 권회장의 장례식장을 출동하려던 찰나 그들의 안가에 팀A가 한발 먼저 급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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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아다마스는 지성이 오랜 세월 간직해 온 피규어 안에 숨겨져 있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아다마스’ 15회에서는 친부 이창우(조성하 분)가 숨겨놓은 진짜 아다마스의 발견과 두 비밀조직 특수본(국가특별수사본부) 대 팀A의 전면전까지 스릴과 반전의 향연이 펼쳐졌다.
먼저 하우신(지성 분)은 형 송수현(지성 분)과 이창우의 면담 녹취록에서 22년 전 사건의 새로운 사실을 알아냈다. 송수현의 피규어가 계부의 선물이 아닌 친부 이창우가 준 선물이었다는 것. 더 나아가 진짜 아다마스가 피규어 안에 숨겨져 있을 것이란 점도 알아챘다.
송수현은 감정에 휩싸인 눈물을 털어내고 진짜 아다마스를 이용해 해송과 팀A와의 결전 계획을 세웠다. 권회장(이경영 분) 장례식장에 특수본이 급습한다는 정보를 흘려 팀A를 장례식장에 집결시키고 그 사이 송수현은 김서희(이수경 분)가 찾아낸 팀A 본거지에 침투해 범행 증거를 확보할 생각이었다. 더불어 해송이 덮지 못하도록 팀A를 수면 위로 올리는 작업은 김서희가 맡기로 했다.
하우신도 진짜 아다마스를 넘겨주고 진범 이팀장(오대환 분)을 받기로 한 은혜수(서지혜 분)와의 거래를 매듭짓기로 했다. 은혜수를 만난 하우신은 마치 권회장과 대화하는 것 같다는 말로 달라진 그녀의 태도를 들췄다. 돌아서 가는 하우신을 향해 “안녕, 작가님”이라며 마지막 인사를 전한 장면은 두 사람의 조력 관계의 종결을 의미하는 듯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결전의 날, 하우신과 이창우 그리고 특수본 요원들이 권회장의 장례식장을 출동하려던 찰나 그들의 안가에 팀A가 한발 먼저 급습했다. 팀A는 완전 무장을 한 채 장례식장이 아닌 그들의 안가로 집결했다. 예상치 못한 곳에서 총격전이 시작, 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이들의 피 말리는 대치가 이어졌다.
대체 그들이 이곳을 어떻게 알았는지, 스파이의 존재가 의심되는 순간 요원 한 명이 하우신을 인질 삼아 총구를 들이밀었다. 또 한 번 돌발 사태가 발생, 이창우는 몸을 날려 하우신과 팀A의 스파이를 떨어트려 놓은 뒤 치열한 사투를 벌였다.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돼 버린 공간에는 사나운 총성이 여러 차례 울린 뒤 상황이 종결됐다. 때마침 김서희와 강혁필(최덕문 분)이 이끄는 경찰특공대가 들이닥치면서 팀A는 제압됐다.
하지만 그 어디에도 팀A 수장 이팀장(오대환 분)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이팀장이 오지 않았다는 것은 팀A 본거지로 향한 송수현과 만날 수도 있다는 것. 불길한 예감에 휩싸인 하우신과 의문의 상대에게 공격을 받게 된 송수현의 모습을 끝으로 15회가 막을 내렸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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