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사정으로"..이혜정, 유튜브 채널 운영 잠정 중단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모델 이혜정이 유튜브 업로드를 잠시 쉬어간다.

이혜정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9개월 동안 요술집을 사랑해 주시고 아껴주신 분들 너무너무 감사하다"며 "개인적인 사정으로 유튜브 채널을 잠시 쉬어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더 좋은 영상으로 다시 돌아오겠다"고 덧붙여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이혜정은 또 다른 게시물을 통해 "내 마음에 메이크업이 필요하다. 점 찍고 다시 시작"이라는 글을 남겨 휴식의 필요성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이혜정은 '요리와 술이 있는 집'이란 뜻의 유튜브 채널 '이혜정의 요술집'을 통해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고 네티즌들과 소통해왔다.

이혜정은 배우 이희준과 지난 2016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하나를 뒀다.

[사진 = 이혜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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