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자신을 이유 없이 사랑하는 법"..위로의 책[신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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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 책'은 '미드나잇 라이브러리'를 통해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매트 헤이그의 에세이다.
이 책은 원래 저자가 자신을 위로하기 위해 쓰고 모은 글들을 엮은 것이다.
하지만 책을 읽고 있으면 어느새 그의 문장에 공감하며 자신 또한 위로받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저자는 특히 이번 책에서 오랫동안 그를 괴롭힌 마음의 병 '우울함'을 직면하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깨닫기까지 그가 거쳐온 생각과 감정들을 고스란히 문장에 녹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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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위로의 책'은 '미드나잇 라이브러리'를 통해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매트 헤이그의 에세이다.
니체·헬렌 켈러·찰스 디킨스·앤 라모트 등 여러 사상가, 시인·소설가·철학자들의 인상적인 말과 문장, 명상하며 깨달은 것들, 즐겨 듣는 음악과 즐겨 먹는 요리에 이르기까지 149편의 짧고 긴 글이 기록돼 있다.
이 책은 원래 저자가 자신을 위로하기 위해 쓰고 모은 글들을 엮은 것이다. 하지만 책을 읽고 있으면 어느새 그의 문장에 공감하며 자신 또한 위로받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저자는 특히 이번 책에서 오랫동안 그를 괴롭힌 마음의 병 '우울함'을 직면하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깨닫기까지 그가 거쳐온 생각과 감정들을 고스란히 문장에 녹여냈다.
이 책에 실린 글들은 특별한 주제 없이 이어지지만, 그 안에 담긴 핵심 메시지는 같다. '우리는 모두 태어난 것 자체로 가치 있으며, 나 자신을 이유 없이 사랑하자'는 것이다.
◇ 위로의 책/ 매트 헤이그 지음/ 정지현 옮김/ 비즈니스북스/ 1만6000원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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