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전 무승부' 첼시 포터 "결과 외에는 불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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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터 감독이 데뷔전을 무승부로 마친 후 소감을 밝혔다.
토마스 투헬 감독으로 중도 부임한 그래엄 포터 감독은 첼시 부임 후 첫 경기에서 승리를 가져가지 못했다.
포터 감독은 경기 후 영국 'BT 스포츠'에 "결과에 실망스럽다. 선수들이 모든 것을 쏟은 것을 알고 있다. 좋은 골을 넣었지만 후반전에는 몇차례 기회를 놓쳤다. 그러나 상대 골키퍼가 좋은 선방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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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포터 감독이 데뷔전을 무승부로 마친 후 소감을 밝혔다.
첼시는 9월 1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레드불 잘츠부르크와의 '2022-2023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2차전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첼시는 후반 3분 라힘 스털링의 선제골로 앞섰으나 후반 30분 노아 오카포르에게 동점골을 허용한 후 추가 득점을 하지 못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으로 중도 부임한 그래엄 포터 감독은 첼시 부임 후 첫 경기에서 승리를 가져가지 못했다.
포터 감독은 경기 후 영국 'BT 스포츠'에 "결과에 실망스럽다. 선수들이 모든 것을 쏟은 것을 알고 있다. 좋은 골을 넣었지만 후반전에는 몇차례 기회를 놓쳤다. 그러나 상대 골키퍼가 좋은 선방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포터 감독은 "우리 먼지를 털어내야 한다. 개성과 응용력은 좋았고 앞으로 더 나아질 것이다. 우리는 스털링을 1대1 상황으로 자주 투입했고 골은 그것의 좋은 결과였다"며 경기를 돌아봤다.
또 그는 "실점은 언제나 거슬리지만, 전체적으로 수비 경기력은 꽤 좋았다. 우리가 발전시켜야할 작은 디테일만 있을 뿐이다"고 수비진을 평가했다.
갑작스러운 감독 경질 후 새로운 감독이 선임되고 훈련에 적응하기에도 부족한 시간이었다. 포터 감독은 "선수들에게도 쉽지 않았다. 그들은 지난 며칠간 잘 반응했다. 우리가 받아들이고 발전할 부분이 있다"며 "태도는 환상적이었다. 우리가 승점 3점을 챙기지 못한 것 외에는 불만은 없다"고 말했다.
첼시는 AC 밀란, 디나모 자그레브, 잘츠부르크가 속한 E조에서 1무 1패로 조 최하위다.(사진=그래엄 포터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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