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김준수, 소개팅녀에 "상대방이 밀당 하면 식는다" 고백[MK★TV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준수가 '15세 연상' 황석정에게 연애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지난 1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32회에서는 박해미의 주선으로 황석정과 생애 첫 소개팅에 나선 김준수의 모습과, '모찌 커플' 모태범♥임사랑의 100일 기념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잠시 후 김준수의 생애 첫 소개팅녀인 황석정이 화분을 안고 등장해 모두의 '입틀막'을 유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준수가 ‘15세 연상’ 황석정에게 연애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지난 1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32회에서는 박해미의 주선으로 황석정과 생애 첫 소개팅에 나선 김준수의 모습과, ‘모찌 커플’ 모태범♥임사랑의 100일 기념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먼저 이승철은 “(김)찬우가 장가를 갔다. 사회는 장동건이 봤다”며 ‘신랑수업’ 1호 유부남이 된 김찬우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승철은 “찬우가 스타트를 끊었으니까, 우리 2호!”라며 ‘모찌 커플’을 떠봤고, 모태범은 네 번째 손가락에 착용한 커플링을 은근히 자랑했다. 뒤이어 공개된 영상에서 김준수는 뮤지컬계 선배 박해미를 만났다. 김준수는 “주변에서 결혼을 많이 하다 보니 부쩍 불안해졌다”고 속마음을 털어놨고, 박해미는 즉석에서 소개팅을 주선했다.
특히 황석정은 학창시절 추억을 얘기하던 중 “나는 89학번”이라고 밝혔는데, 이를 들은 김준수는 “저는 그때 태어났다. 87년생”이라고 답해 대환장 파티가 됐다. 그럼에도 출연진들은 “나이차가 열 다섯 살? 딱 좋아”라고 밀어 붙여 김준수를 어질어질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김준수는 황석정과의 토크에 어느새 스며들어 “저는 상대방이 밀당하는 게 느껴지면 식는다. 같이 움직여주는 여자가 좋다”고 속마음을 털어놓는 등 진심으로 즐기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모태범은 연인 임사랑과 ‘100일 기념’ 커플링 만들기 데이트에 돌입했다. 두 사람 모두 난생 처음 해보는 커플링에는 ‘You are my everything’이라는 이니셜을 새기기로 했다. 잠시 후 두 사람은 막간을 이용해 ‘연애고사’를 실시했다. 모태범은 질문지를 확인한 뒤 “너무 노골적이다. 19금 아니야?”라며 놀랐다. 먼저 ‘연인과의 첫키스를 맛에 비유한다면?’이라는 문항에 대해 임사랑은 “달콤한 초콜릿”이라고 답했고, 모태범은 “상큼한 레몬맛”이라며 웃었다.
반면 ‘연인과 데이트 중 들른 음식점에 전 연인이 알바를 하고 있다면?’이라는 문항에 대해 모태범은 “못본 척 하고 그냥 먹는다”고 답해 임사랑을 부글거리게 만들었다. 또한 ‘결혼 전 동거에 대한 생각은?’이라는 문항에서는 정반대의 답이 나왔다. 모태범은 “더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 있으니까 찬성”이라고 했고, ‘신랑즈’ 김준수X박태환도 동의했다. 하지만 임사랑은 “결혼 전까지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답했다. 이윽고 커플링이 최종 완성됐고, ‘모찌 커플’은 서로의 손가락에 반지를 끼워주며 애틋하게 데이트를 마무리 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리그2 최고 수비수 조유민, 카타르월드컵 보인다 - MK스포츠
- “몰디브에서 비키니”…오또맘, 오늘도 찢었다 [똑똑SNS] - MK스포츠
- 치어리더 김도희 `비현실적 몸매` [MK화보] - MK스포츠
- ‘9등신 비율 깡패’ 이다희, 작정하고 자랑한 애슬레저룩(화보) - MK스포츠
- 레드벨벳 슬기, 몸매 이 정도였어? 시크+건강미 가득(화보) - MK스포츠
- 송재림, 39세로 사망…‘해를 품은 달’부터 ‘베르사유의 장미’까지(종합) - MK스포츠
- 김병만 “전처 폭행 사실무근...전처 아이 파양 조건으로 30억 요구 중” [공식] - MK스포츠
- 결승전 같은 대만전 선발 공개! RYU의 선택, 107억 에이스 낙점…“대만 타자들 언더에 약하다고
- 인천의 강등, 물러나는 전달수 대표…“깊은 사죄의 말씀, 참담한 마음입니다” - MK스포츠
- 롯데 입단→KT 트레이드→KS 우승→韓 1000G 출전→은퇴…선행의 아이콘 은퇴 선언, 신본기 유니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