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베스트 드레서' 정호연..의상 제작만 600시간

정영한 아나운서 2022. 9. 15. 07:4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투데이] <문화연예플러스> 입니다.

에미상 시상식은 끝났지만 오징어 게임이 남긴 여운은 이어지고 있죠.

시상식의 꽃인 화려한 레드카펫 의상도 화제인데요.

미국 여러 매체가 에미상 베스트 드레서로 꼽은 배우 정호연의 의상을 주목했습니다.

자수가 놓인 드레스와 머리 위 장신구가 돋보입니다.

프랑스의 한 고가 브랜드가 자사 모델로 활동 중인 정호연만을 위한 드레스를 만드느라 꼬박 6백 시간 공을 들였다는데요.

손으로 일일이 자수를 놓는 데만 490시간이 걸렸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전통 장신구를 떠올리게 하는 첩지 또한 특별 제작됐는데요.

국화 꽃잎에서 영감 받아 크리스털과 자개를 사용해 완성했다고 합니다.

앞서 지난 2월 열린 미국배우조합상 시상식에서도 정호연은 한국적 패션을 선보였는데요.

은빛 크리스털로 장식된 드레스에 댕기 머리로 포인트를 주며 세계인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정영한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today/article/6407862_35752.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