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2, 누적 368만명 '1위 굳건'..'육사오', 170만 돌파 [Nbox]

윤효정 기자 2022. 9. 15.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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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이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킨 가운데 '육사오'(감독 박규태)가 17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공조2: 인터내셔날'은 지난 14일 전국 2147개 스크린에서 14만2533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더불어 이정재가 주연과 연출을 맡은 영화 '헌트'는 이날 502개 스크린에서 4621명을 추가해 박스오피스 3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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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해진과 임윤아, 현빈, 진선규/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이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킨 가운데 '육사오'(감독 박규태)가 17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공조2: 인터내셔날'은 지난 14일 전국 2147개 스크린에서 14만2533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현재 누적 관객수는 368만7464명이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2017년 개봉한 영화 '공조'의 속편으로,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 분)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지난 7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개봉해 연휴 기간 내내 박스오피스를 1위를 지키며 무서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어 박스오피스 2위는 영화 '육사오'가 차지했다. '육사오'는 같은 날 743개 스크린에서 1만4750명을 동원했으며, 누적관객수 170만1811명을 기록했다.

더불어 이정재가 주연과 연출을 맡은 영화 '헌트'는 이날 502개 스크린에서 4621명을 추가해 박스오피스 3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429만8950명이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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