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그노벨상+노벨상 2관왕, 괴짜이자 천재인 한 남자(라떼9)[결정적장면]

이슬기 2022. 9. 15. 07: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를 놀라게 한 괴짜 노벨상 수상자가 소개됐다.

때문에 이그노벨 시상식에는 나타나지 않는 수상자가 대부분이라고 한다.

영국 맨체스터 대학 물리학 교수이기도 한 그는 이그노벨상을 받은 지 10년 만에 진짜 노벨상을 받았다.

이그노벨상과 노벨상 2관왕 기록은 12년째 깨지지 않고 있다고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슬기 기자]

세계를 놀라게 한 괴짜 노벨상 수상자가 소개됐다.

9월 14일 방송된 채널S '김구라의 라떼9'(이하 ‘라떼9’)에서는 ‘평범함을 거부하는 나는 괴짜다’를 주제로 흥미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서 1위를 차지한 주인공은 ‘이상한 과학자 안드레’였다.

매년 10월 노벨상 시상식이 열리는 시기, 최고의 괴짜에게 수여하는 이그노벨 시상식이 열린다고. 때문에 이그노벨 시상식에는 나타나지 않는 수상자가 대부분이라고 한다.

그러나 자기장을 켜자 물 속 개구리가 공중부양을 하는 실험으로 개구리 몸에 반자성 성질이 있다는 것을 증명해낸 안드레 가임은 수상에 정말로 기뻐했다고 한다.

영국 맨체스터 대학 물리학 교수이기도 한 그는 이그노벨상을 받은 지 10년 만에 진짜 노벨상을 받았다. 전자제품에 쓰이는 최첨단 신소재인 그래핀 추출에 성공한 것.

그는 연필심에 접착테이프를 붙였다 떼기를 반복해 얇은 막만 분리, 괴짜 같은 상상력으로 발명에 성공했다. 이그노벨상과 노벨상 2관왕 기록은 12년째 깨지지 않고 있다고 한다.

(사진=채널S '김구라의 라떼9' 방송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