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이런 객관성 평가로 고급차 인정 받았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네시스가 '글로벌 고급차'로서 위상을 갈수록 높이고 있다.
제네시스는 최근 세계적 권위를 갖는 상들을 연이어 받으며 고급차의 핵심 조건인 ▲브랜드 인지도 ▲디자인 ▲기술력을 충족시키고 있다는 평가다.
제네시스 무선 충전기는 iF 디자인상과 레드 닷 디자인상에 이어 IDEA 디자인상까지 수상하며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모두 받는 쾌거를 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세계 3대 디자인상' 2022 IDEA 디자인상서 2개 부문 수상
6월엔 美 시장조사업체 신차품질조사(IQS)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1위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 구한 차" 입소문… 북미시장서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
[서울=뉴시스]안경무 기자 = 제네시스가 '글로벌 고급차'로서 위상을 갈수록 높이고 있다. 제네시스는 최근 세계적 권위를 갖는 상들을 연이어 받으며 고급차의 핵심 조건인 ▲브랜드 인지도 ▲디자인 ▲기술력을 충족시키고 있다는 평가다.
15일 제네시스는 최근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 Industrial Design Society of America)가 주관하는 ‘2022 IDEA 디자인상(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에서 은상 1개를 포함해 총 2개의 상을 받았다.
IDEA 디자인상은 독일의 ‘iF 디자인상’, ‘레드 닷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매년 디자인 혁신과 사용자 혜택, 사회적 책임 등 다양한 심사 기준을 종합 평가해 부문별 최고 디자인을 선정한다.
제네시스는 플래그십 세단 ‘G90’와 디자인 정체성을 반영한 ‘무선 충전기’가 모빌리티·운송 부문에서 각각 은상(Sliver)과 파이널리스트(Finalist)를 받았다.
G90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정체성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반영한 차종 중 가장 우아하고 품격 있는 외관을 강조한 플래그십 세단이다.
새로운 크레스트 그릴과 날렵한 두 줄 램프로 제네시스 엠블럼을 형상화한 전면부 디자인은 물론 후드와 펜더를 하나의 패널로 구성해 패널 사이 이음새를 최소화한 클램쉘(Clamshell) 후드을 적용해 간결하면서도 웅장한 이미지를 갖췄다.
무선 충전기는 바닥에 설치된 충전 패드 위에 차량을 주차하는 것으로 전기차 충전이 가능한 기술이다. 제네시스 무선 충전기는 iF 디자인상과 레드 닷 디자인상에 이어 IDEA 디자인상까지 수상하며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모두 받는 쾌거를 올렸다.
제네시스는 고급차로서 기술력도 인정받고 있다.
지난 6월 미국 시장조사업체 제이디 파워사가 발표한 '2022년 신차품질조사(IQS)'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올해 36회째를 맞는 제이디파워 신차품질조사는 1987년부터 시작된 세계 최고 권위의 품질조사다.
고객이 차량 구입 후 3개월 동안 경험한 품질 불만 사례를 집계해 100대당 불만 건수를 점수로 나타낸다. 점수가 낮을수록 품질 만족도가 높음을 뜻한다.
올해 조사에선 프리미엄 브랜드 15개, 일반 브랜드 18개 등 총 33개 브랜드 중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미국에서 판매된 189개 모델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제네시스는 이 점수를 종합한 결과 156점을 기록해 2위 렉서스(157점)와 3위 캐딜락(163점)을 제치고 프리미엄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 제네시스를 6년간 다섯차례 1위를 차지하며 최고의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제네시스는 빼어난 디자인과 품질을 앞세워 세계 자동차의 중심으로 평가되는 북미 시장에서 인기를 끌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에서 GV80 수요는 꾸준하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의 생명을 구한 차'라는 입소문이 나면서 안전성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지난해 제네시스는 미국에서만 4만9621대 팔리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GV80의 경우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미국에서 9379대가 팔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ak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람 쳤어 어떡해 엄마"…강남 '8중 추돌' 통화 내용 보니
- '최민환에 양육권 소송' 율희, 변호사 만났다 "늦었지만 바로잡을 것"
- "719만원이던 월급이 66만원"…현대트랜시스 직원들의 고충
- 예측 귀재, 5일 0시반에 "해리스 50.015% 승리 확률" [美대선2024]
- 이주은표 '삐끼삐끼' 못보나…소속사 계약종료(영상)
- 중고 거래 플랫폼 이용하다 '깜짝'…세탁기에 비친 나체男
- 이윤진, 이범수와 이혼소송 중 '밤일' 루머…가짜뉴스 칼 뺐다
- 길 한복판서 '후'…옥주현, 흡연 연기 논란 시끌
- 조세호, 결혼식 하객 '재산순' 자리배치? "3일간 800명 하객 정리"
- 정준하 "카페 운영, 첫달 매출 2억…2년 만에 폐업"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