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만든다" 17∼18일 '울산청년주간'

김용태 2022. 9. 15.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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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7∼18일 '2022 울산청년주간-청년이 만드는 푸르른 울산'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울산청년주간은 법정기념일인 9월 셋째 주 토요일 '청년의 날'을 기념해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울산을 만들어 가고자 지난해부터 마련됐다.

행사는 롯데백화점 울산점 광장에서 열리며, 시가 주최하고 울산청년센터가 주관한다.

17일에는 울산 청년 예술가들의 춤, 노래, 퍼레이드 등으로 행사의 막을 열고, 청년의 날 기념식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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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날 기념식 개최..행사·체험 활동까지 다채
울산시청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는 17∼18일 '2022 울산청년주간-청년이 만드는 푸르른 울산'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울산청년주간은 법정기념일인 9월 셋째 주 토요일 '청년의 날'을 기념해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울산을 만들어 가고자 지난해부터 마련됐다.

행사는 롯데백화점 울산점 광장에서 열리며, 시가 주최하고 울산청년센터가 주관한다.

17일에는 울산 청년 예술가들의 춤, 노래, 퍼레이드 등으로 행사의 막을 열고, 청년의 날 기념식을 진행한다.

이어 종이비행기 국가대표팀 '위플레이' 이정욱 대표의 강연과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추억 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둘째 날인 18일에는 박정석 전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의 강연과 토크콘서트 '대화가 필요해'로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아가고 싶은 청년들의 고민을 나눈다.

이외에도 청년 아지트, 청년 상담소, 청춘 마켓, 철권 게임 대회, 일자리 상담, 취·창업 멘토링 부스 등이 마련돼 고민 상담부터 체험 활동까지 할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은 울산시 홈페이지나 울산청년정책플랫폼 유페이지(U-PAGE)에서 확인할 수 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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