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샀어? "클롭 스타일 아냐" 13분 뛴 MF 임대 중단↑

이현민 2022. 9. 15.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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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긴급 수혈한 미드필더를 내칠 기세다.

임대료 450만 유로(63억 원)에 3,750만 유로(약 522억 원)의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됐다.

이런 가운데 이탈리아 투토메르카토는 "리버풀이 영입한지 얼마 안 된 브라질 국가대표 미드필더 아르투르 임대를 1월에 중단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영입에 성공할 경우 아르투르 임대를 중단하고 유벤투스에 돌려주는 것을 주저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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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리버풀이 긴급 수혈한 미드필더를 내칠 기세다.

리버풀은 이번 시즌 개막 후 부상에 허덕이고 있다. 올여름 이적 시장 마지막 날에 유벤투스로부터 아르투르 멜루(26)를 임대로 데려왔다. 임대료 450만 유로(63억 원)에 3,750만 유로(약 522억 원)의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됐다.

멜루는 지난 8일 나폴리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에서 후반 32분 교체 투입돼 데뷔전을 치렀다. 14일 아약스와 2차전에서는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이 불발됐다. 아직 프리미어리그는 0경기다.

이런 가운데 이탈리아 투토메르카토는 “리버풀이 영입한지 얼마 안 된 브라질 국가대표 미드필더 아르투르 임대를 1월에 중단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다소 충격적이다. 매체에 따르면 아르투르는 위르겐 클롭 감독이 찾던 유형의 선수가 아니다. 올겨울 1월 이적 시장에서 새로운 미드필더를 찾을 것이다. 영입에 성공할 경우 아르투르 임대를 중단하고 유벤투스에 돌려주는 것을 주저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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