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쇠팔' 사나이 떠난 지 11년, 부산은 그를 잊지 않았다 [MK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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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쇠팔' 故최동원이 떠난 지 벌써 11년이 됐다.
최동원이 2011년 하늘로 떠난 지 11년이 된 것을 기리기 위한 추모행사가 열렸다.
최동원은 한국야구, 그리고 부산야구를 상징하는 대표 인물이다.
선수들도 최동원을 잊지 않기 위해 현역 시절 백넘버이자 롯데 영구 결번 '11번', 그를 의미하는 'LEGEND'가 적힌 추모 패치를 유니폼에 부착하고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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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쇠팔’ 故최동원이 떠난 지 벌써 11년이 됐다. 그러나 부산은 그를 잊지 않았다.
14일 사직구장에선 특별한 행사가 진행됐다. 최동원이 2011년 하늘로 떠난 지 11년이 된 것을 기리기 위한 추모행사가 열렸다.
최동원은 한국야구, 그리고 부산야구를 상징하는 대표 인물이다. 경남고-연세대 졸업 후 롯데에 입단, 1984년 홀로 4승을 기록하며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끈 에이스 오브 에이스였다.
최동원을 기억하고 또 사랑하는 야구 팬들을 시작으로 최동원 야구교실 어린이 회원, 최동원기념사업회 관계자, 모친 김정자 여사, 김용철 전 경찰청 감독, 그리고 ‘1984 최동원’의 조은성 감독 등 많은 이들이 참석했다.
래리 서튼 롯데 감독과 이대호 역시 최동원 동상 앞에 섰다. 기념 사진 촬영은 물론 롯데의 영원한 전설을 향해 고개를 숙였다.
선수들도 최동원을 잊지 않기 위해 현역 시절 백넘버이자 롯데 영구 결번 ‘11번’, 그를 의미하는 ‘LEGEND’가 적힌 추모 패치를 유니폼에 부착하고 출전했다.
한편 롯데는 SSG와의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전날 기적과도 같은 9회 대역전극으로 승리한 후 모든 힘을 쏟은 듯한 무기력함으로 최동원의 날에 웃지 못했다.
[사직=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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