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절박해"..이영자, 카를로스♥구혜원 짐 꽉꽉 신혼집에 "잠 못 잤다" ('신박한정리2') [어저께TV]

김예솔 2022. 9. 15.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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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이영자가 첫 의뢰인으로 카를로스, 구혜원 부부를 만났다.

14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2 : 절박한 정리'에서는 MC이영자와 정리 컨설턴트 이지영 소장이 카를로스, 구혜원 부부의 신혼 집 정리에 나섰다.

이날 카를로스와 구혜원의 집은 정리 되지 않은 짐이 쌓여 눈길을 끌었다.

카를로스의 서재에 있는 선반은 편의점처럼 식료품이 쌓여있던 것으로 이번엔 카를로스의 책이 정리돼 있어 눈길을 사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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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MC 이영자가 첫 의뢰인으로 카를로스, 구혜원 부부를 만났다. 

14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2 : 절박한 정리'에서는 MC이영자와 정리 컨설턴트 이지영 소장이 카를로스, 구혜원 부부의 신혼 집 정리에 나섰다. 

이날 카를로스와 구혜원의 집은 정리 되지 않은 짐이 쌓여 눈길을 끌었다. 이영자는 짐이 쌓여 열리지 않는 다용도실 문을 보며 "정말 절박하다"라고 깜짝 놀랐다. 이영자는 "이 집에 두 사람이 주인공이어야 하는데 다른 사람이 있는 느낌"이라며 정리를 이야기했다. 

이영자는 "두 사람의 집에 갔다가 와서 밤에도 정신이 없어 잠을 못 잤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정리된 집안 내부를 확인한 구혜원은 깜짝 놀라 소리를 질렀다. 구혜원은 "여기가 우리집인가"라며 행복해했다. 물건으로 꽉 찼던 거실과 주방은 한층 깔끔해져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지영 소장은 거실에 차지하고 있던 TV선반장을 버리고 2층에 있었던 테이블을 내려 TV를 올렸다고 설명했다. 

이지영은 "1층에 있는 침대를 버리려고 했는데 카를로스가 침대가 여기 있으니까 아내가 여기서 쉰다고 좋다고 하더라. 그래서 굳이 버릴 필요가 있을까 해서 소파처럼 꾸몄다"라고 말했다. 

또 집 안의 감성을 살리기 위해 스피커를 거실로 옮겨 눈길을 끌었다. 구혜원은 "카를로스가 나를 위해 아침에 커피를 내려준다. 그때 노래를 들으면 너무 좋을 것 같다. 벌써 보사노바가 들리는 것 같다"라고 감탄했다. 

이영자는 카를로스가 꽉 채워 뒀던 주방이 어떻게 변했을지 궁금해 했다. 넘쳤던 물건들은 수납장으로 정리돼 깔끔해져 있었다. 카를로스는 "내가 원하던 공간이다"라고 말했다. 구혜원은 "밥솥도 청소기 넘어서 가서 퍼야 했는데 너무 편해졌다"라고 행복해했다. 

특히, 서랍장은 종류별로 깔끔하게 식재료가 정리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카를로스는 "너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이지영은 2층에서 방치돼 있던 서랍장을 거실로 옮겨 펜트리로 꾸몄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지영 소장은 부부 침실에 수납장을 넣어 아내 구혜원을 위한 공간을 만들었다. 이지영은 "침대를 빼고 수납장만 뒀다. 운동을 해도 좋고 옷을 입어보거나 화장을 해도 좋은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구혜원은 깨끗해진 공간에 행복해 했다. 

이어서 카를로스를 위한 서재도 공개됐다. 카를로스의 서재는 브라질 국기를 블라인드로 배치해 기타와 브라질 물건 소품에 카를로스의 애착 의자까지 힐링의 공간으로 변신했다. 카를로스는 "브라질 집에 있는 느낌이다. 어머니가 오시면 너무 좋아하실 것 같다"라고 말했다. 

카를로스의 서재에 있는 선반은 편의점처럼 식료품이 쌓여있던 것으로 이번엔 카를로스의 책이 정리돼 있어 눈길을 사로 잡았다. 또 TV 선반장도 인테리어 가구로 새롭게 재탄생했다. 이지영은 "애착하는 의자 같더라. 카를로스의 온기가 느껴지는 의자라서 작업할 땐 작업하고 쉴 땐 편하게 쉬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2층 침대가 있었던 손님방은 부부의 침실로 바뀌었다. 이영자는 "그 전에는 신혼인 줄 몰랐는데 이 방을 보니까 알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침실방은 침대와 수납공간이 정리돼 깔끔한 공간이 완성됐다. 카를로스는 정리된 양말을 쓰다듬으며 행복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침실에 있는 옷장에는 카를로스의 옷들이 색깔별로 깔끔하게 정리돼 있었다. 카를로스는 "출근할 때 옷을 찾느라 15분 정도 봤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카를로스는 "정리가 안돼 있어서 넥타이도 맨날 같은 걸 했었다"라고 말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tvN '신박한 정리2 : 절박한 정리'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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