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디플레이션 우려, 연준 오히려 금리 내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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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준이 금리인상을 멈추고 오히려 금리를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머스크는 지난 10일에도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은 디플레이션 위험을 초래한다"고 연준을 비판했었다.
머스크의 이같은 주장에도 8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8.3%로 시장의 예상치(8.1%)를 상회하자 연준이 9월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1%포인트의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이란 전망이 급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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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준이 금리인상을 멈추고 오히려 금리를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14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연준이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한 사용자의 질문에 "드롭(drop) 0.25%"라고 짧게 답했다.
연준이 금리인상이 아니라 오히려 0.25%포인트의 금리인하를 해야 한다는 의미다.
머스크는 캐시 우드 아크 투자운용 최고경영자(CEO)가 주요 원자재 가격이 정점을 지났고 디플레이션(물가하락)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주장에 동의하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앞서 머스크는 지난 10일에도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은 디플레이션 위험을 초래한다"고 연준을 비판했었다.
머스크의 이같은 주장에도 8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8.3%로 시장의 예상치(8.1%)를 상회하자 연준이 9월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1%포인트의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이란 전망이 급부상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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