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로 활짝 핀 최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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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 걸그룹의 전성시대가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걸그룹 멤버들이 잇달아 솔로로 활동하며 영역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위키미키의 멤버 최유정은 13일 솔로로 출발하며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최유정은 이날 "단체로만 활동을 하다가 혼자 3분 내외의 곡을 소화하는 게 부담이 많았다"면서 "첫 솔로 앨범인 만큼 의미있는 것들로 채우고 싶었다. 제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서도 더 생각하는 기회가 됐고, 또 다른 가능성을 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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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색깔·고민·열정 가득 담은
첫 번째 싱글 앨범 '선플라워' 발표
레드벨벳 슬기도 내달 솔로로 데뷔
위키미키의 멤버 최유정은 13일 솔로로 출발하며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2016년 오디션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1부터 시작해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 등을 거치며 존재감을 드러냈던 그는 사실 다른 멤버들과 비교해 솔로 데뷔해 상당히 늦은 셈이다.
최유정은 이날 오후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앨범 ‘선플라워’(Sunflower)를 내놓고 이름 그대로 화려하게 피어났다. ‘선플라워’는 본인만의 색을 담아내려는 최유정의 고민과 열정으로 탄생한 앨범이다. 최유정의 시그니처 이모티콘이자 상징인 ‘해바라기’에 음악과 팬들을 사랑하는 그의 마음을 담아냈다.
최유정은 이날 “단체로만 활동을 하다가 혼자 3분 내외의 곡을 소화하는 게 부담이 많았다”면서 “첫 솔로 앨범인 만큼 의미있는 것들로 채우고 싶었다. 제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서도 더 생각하는 기회가 됐고, 또 다른 가능성을 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최유정에 이어 레드벨벳의 슬기도 다음달 4일 첫 번째 미니음반 ‘28 리즌스’(28 Reasons)를 발표하고 솔로로 데뷔한다. 그동안 보아, 태연 등으로 이뤄진 유닛 ‘갓 더 비트’ 등으로 활동한 적은 있지만, 솔로로 활동한 것은 데뷔 후 8년 만이다.
1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슬기는 이번 솔로 앨범에서 자신만의 색다른 음악적 색깔과 콘셉트를 아낌없이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28 리즌스’에는 앨범 제목과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6곡이 수록한다. 최근 각종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을 통해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최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슬기는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해 화제를 모았다. 영상 속에서 누군가를 향해 총을 겨누거나 불길 앞에서 초점을 잃은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한 모습 등이 마치 스릴러 영화를 연상케 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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