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표 퀸카 현숙, 영철X영자 꽁냥꽁냥에 겉돌아.."둘 사이에 끼어서 미안"(''나는 SO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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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현숙이 영철에게 사과를 했다.
영철과 영자가 죽이 잘 맞자 현숙은 일부러 뒷자리에 앉아서 두 사람의 눈치를 봤고 영자는 "나는 누구 빼놓고 이야기 하는 거 별로 안 좋아한다"라며 다같이 이야기하려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현숙의 갑작스러운 사과에 영자는 안심하면서도 물러서준 모습에 "멋있었다"라고 고마움을 느꼈고 영철은 "나한테 이제 큰 생각이 없는 건가. 그게 사과를 이렇게 까지 할 일 인지 이해가 안 갔다"라고 의아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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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현숙이 영철에게 사과를 했다.
14일 방송된 ENA PLAY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10기 돌싱남녀들의 첫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영철은 현숙과 영자 두 사람의 선택을 받았고 영자는 첫 인상때 4표를 받았던 현숙을 의식했다.
영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는 처음도 그 다음에도 영자를 꼽았었다"라며 영자에 대한 일편단심을 드러냈다.
영철과 영자가 죽이 잘 맞자 현숙은 일부러 뒷자리에 앉아서 두 사람의 눈치를 봤고 영자는 "나는 누구 빼놓고 이야기 하는 거 별로 안 좋아한다"라며 다같이 이야기하려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하지만 식사 시간에도 현숙은 두 사람의 대화에 좀처럼 끼지 못하며 겉돌았고 이후 영철과의 1대 1 데이트 시간에서도 "영철씨가 특유의 엉뚱한 그 표정이 있다"라며 그에게 매력을 느낀 이유를 어필했다.
이어 그는 "저도 제 선택에 그냥 가고 싶었고, 사실은 선택을 해서 여기까지 나왔지만 내가 어필한다고 해서 (영철님) 마음이 변할 것 같지 않아서 더 이상 뭔가를 저도 드러내지 않고 에너지 소비를 하고 싶지 않아서 어필을 하지 않았다"라며 "제가 둘 사이에 끼어서 죄송하다. 영자씨 불러드리겠다"라며 황급하게 자리를 떴다.
현숙의 갑작스러운 사과에 영자는 안심하면서도 물러서준 모습에 "멋있었다"라고 고마움을 느꼈고 영철은 "나한테 이제 큰 생각이 없는 건가. 그게 사과를 이렇게 까지 할 일 인지 이해가 안 갔다"라고 의아해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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