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강 티켓은 딱 1장뿐..강원FC, 마지막 대역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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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경쟁이 아니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출전권을 다툴 '하나원큐 K리그1 2022' 파이널 라운드 그룹A(1~6위)의 주인공이 대부분 확정됐다.
18일 동시에 펼쳐질 K리그1 정규 라운드 최종전(33라운드)에서 가려질 6위 자리는 수원FC(12승8무12패·승점 44)와 강원FC(12승6무14패·승점 42)의 2파전으로 좁혀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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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딱 1장 남았다. 18일 동시에 펼쳐질 K리그1 정규 라운드 최종전(33라운드)에서 가려질 6위 자리는 수원FC(12승8무12패·승점 44)와 강원FC(12승6무14패·승점 42)의 2파전으로 좁혀진 상태다.
31라운드에서 6위로 뛰어올랐던 강원은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에 0-1로 져 같은 날 김천 상무를 2-1로 꺾은 수원FC와 순위를 맞바꿨다. 승점 41(10승11무11패)로 8위를 지킨 서울은 대구FC와 최종전에서 이기고, 수원FC와 강원이 나란히 패하면 최대 승점 44까지 확보할 수 있다. 하지만 다득점에서 크게 뒤져있어 믿기 힘든 기적이 필요한 상태다. 수원FC는 현재 51득점인 반면 서울은 38득점에 불과하다.
그런데 최종전 매치업이 흥미롭다. 수원FC는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울산과 만난다. 강원은 춘천으로 제주를 불러들인다. 두 팀이 그리는 시나리오는 간단하다. 수원FC가 2시즌 연속 파이널A에 들려면 울산을 상대로 최소 무승부는 거둬야 한다. 반면 강원은 일단 제주를 꺾어놓고 울산이 이기기만을 바라야 한다. 그래야 2019년 이후 3년 만에 파이널A에 진입할 수 있다. 다득점에서 강원은 45골로 수원FC에 뒤진다.
상대전적도 눈길을 끈다. 강원은 올해 제주에 강했다. 1승1무다. 하지만 수원FC는 울산에 2전패를 당했다. 강원의 확실한 희망 요소다. 최용수 강원 감독은 “(6강 경우의 수는)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 부담도 없다. 승부처에서 당당히 이겨내 좋은 결과를 얻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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