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세탁기에 남자 쪼그려 앉아있었다"..클라씨 숙소 괴담에 이미주 '기겁' ('TMI뉴스쇼')[MD리뷰]
2022. 9. 15. 06:00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걸그룹 클라씨(CLASS:y) 멤버들이 숙소 괴담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1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TMI NEWS SHOW'에는 걸그룹 클라씨 멤버 형서, 혜주, 보은이 객원기자로 출연했다.
이날 클라씨 멤버들은 "정말 최근 이야기인데 저희 숙소에 귀신이 있다"며 귀신 목격담을 전했다. 혜주는 "숙소에 혼자 있을 때였다. 형서 언니 방에 옷을 가지러 들어갔는데 누가 웅얼거리더라"라고 말했다.
형서는 "제 방에 귀신이 있다"라며 "제 귀에 대고 '언니 언니'하며 속삭였다. 가위 눌렸다고 생각하고 다시 잤는데, 인기척이 나더니 누가 와서 제 얼굴에 얼굴을 딱 대면서 무슨 단어를 얘기했다. 너무 놀라 소리 질렀는데도 안 깨더라. 근데 그 귀신 얼굴을 보은이가 맞췄다"는 일화를 밝혔다.
직접 귀신을 봤다는 보은은 "그날 냉장고 문을 열었는데, 냉장고 바로 옆에 세탁기가 있다. 그런데 세탁기 안에 뭐가 있었다. 어떤 남자가 그 안에 들어가서 쪼그려 앉아있더라. 저를 쳐다봤다. 다음날 형서 언니한테 물어봤는데 그 사람 얼굴이 제가 본 얼굴이랑 똑같았다"고 해 소름을 유발했다.
[사진 = 엠넷 'TMI NEWS SHOW'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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