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REVIEW] '홀란드 결승골' 맨시티, 도르트문트에 2-1 역전승

김성연 기자 2022. 9. 15.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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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파죽의 2연승을 달렸다.

맨체스터 시티는 15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르트문트와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G조 2차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리그 6경기에서 4승2무로 2위에 올라 있는 맨시티는 챔피언스리그 2경기에서도 모두 승리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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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링 홀란드.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대회 파죽의 2연승을 달렸다.

맨체스터 시티는 15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르트문트와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G조 2차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까지 승리하면서 맨시티는 올 시즌 모든 대회에서 무패행진을 달렸다. 리그 6경기에서 4승2무로 2위에 올라 있는 맨시티는 챔피언스리그 2경기에서도 모두 승리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역시 그 중심에는 엘링 홀란드(22)가 있었다. 리그에서도 2경기 연속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압도적인 공격력을 뽐내고 있는 홀란드가 이날도 팀의 두 번째 득점을 책임지며 팀에게 승리를 안겼다.

전반전은 팽팽했다. 양 팀 모두 득점하지 못한 채 후반전을 맞았다.

후반전 도르트문트가 먼저 득점포를 가동했다. 후반 11분 주드 벨링햄이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갔다.

하지만 이내 맨시티도 반격했다. 후반 35분 존 스톤스의 득점이 터졌고, 이후 4분 만에 홀란드도 득점 맛을 보며 앞서갔다.

홀란드의 득점은 결승골이 됐다. 승리가 가까워지자 홀란드는 후반 추가 시간 교체되어 나갔고 팀은 그대로 승리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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