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케이와 열애 절대 아냐" 극구 부인(신랑수업)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겸 뮤지컬배우 김준수가 걸 그룹 러블리즈 출신 뮤지컬배우 케이와의 열애설을 극구 부인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 박해미는 황석정에게 김준수를 "아끼는 동생이자 뮤지컬 후배다. 그리고 어떤 저기(?)도 없었어. 여자와의 스캔들이 하나도 없는?!"이라고 소개했다.

박해미는 이어 김준수에게 "없지?! 맞지?! 있었니 혹시?"라고 물었고, 김준수는 "있었다. 한 번 있긴 있었다"고 솔직히 답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신봉선은 "우리도 몇 개 아는데..."라고 몰아가기를 시작했고, 이승철은 "준수가 알고 보면 많은데!"라고 동참했다.

이에 김준수는 "많지 않다! 진짜 오해다. 얼마 전에 그것도 아니다. 진짜 아니다"라고 억울해했다.

그러자 이승철은 "뭔데? 나는 알지도 못해"라고 고개를 갸우뚱했고, 신봉선은 "준수가 얼마 전에 소속사 후배와 스캔들이 났었다"고 알렸다.

이를 들은 이승철은 "아이고... 식구끼린 좀 그렇지..."라고 말했고, 김준수는 "절대 아니다"라며 손사래를 쳤다.

한편,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자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