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서기에 시선고정 "놀라워, 메시와 스타일 비슷해" (골때녀)[결정적장면]

유경상 2022. 9. 15.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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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이 서기의 축구실력에 감탄했다.

9월 14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통합 올스타전 특별해설로 박지성이 출연했다.

이어 휴식시간에 박지성은 서기에 시선고정한 채로 "진짜 놀라운데?"라며 감탄했다.

배성재가 "메시랑 뛰어봤잖아"라고 묻자 박지성은 '골때녀'의 메시로 불리는 서기가 "진짜 메시와 스타일이 되게 비슷한 거 같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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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이 서기의 축구실력에 감탄했다.

9월 14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통합 올스타전 특별해설로 박지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슈퍼리그와 챌린지리그 통합 올스타전이 펼쳐진 가운데 박선영과 서기가 주축이 된 레드팀이 전반전을 3:0으로 압도했다. 박선영이 세 골을 넣어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여기에는 서기의 패스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어 휴식시간에 박지성은 서기에 시선고정한 채로 “진짜 놀라운데?”라며 감탄했다. 배성재가 “메시랑 뛰어봤잖아”라고 묻자 박지성은 ‘골때녀’의 메시로 불리는 서기가 “진짜 메시와 스타일이 되게 비슷한 거 같다”고 인정했다.

블루팀 이영표 감독도 “서기 때문에 선영에게 찬스가 나는 거다. 서기를 이렇게 한 번 잡아보자. 이렇게 다 해보자”고 서기를 막는 새로운 작전을 세웠다.

이후 블루팀은 최선을 다했고 후반 3분 윤태진이 한 골을 넣는 데 성공했지만 경기 결과는 결국 3:1로 레드팀이 승리, 레드팀이 해외유학 기회를 잡았다.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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