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최고점으로 스타됐다..임강호 김해준·진유하 치타(스타탄생)[어제TV]

박정민 2022. 9. 15.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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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캐릭터 비즈가 최고점을 받으면서 스타가 됐다.

9월 14일 방송된 JTBC '인생 리셋 재데뷔쇼-스타 탄생'에서는 부캐릭터 비즈, 임강호, 진유하 무대가 펼쳐졌다.

부캐 비즈, 임강호, 진유하가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임강호는 "2라운드는 더 열심히 준비해서 꼭 만점을 받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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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부캐릭터 비즈가 최고점을 받으면서 스타가 됐다.

9월 14일 방송된 JTBC ‘인생 리셋 재데뷔쇼-스타 탄생’에서는 부캐릭터 비즈, 임강호, 진유하 무대가 펼쳐졌다.

부캐 비즈, 임강호, 진유하가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부캐 비즈는 HYNN가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을 선곡했다. 비즈는 4단 고음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감성 넘치는 무대를 꾸몄다. 정재형은 "이렇게 놀랄 줄 몰랐다. 마법처럼 노래 부르는 모습에 집중했다. 내 노래 말고 소름이 잘 안 끼친다. 오늘 3번 소름 끼쳤는데 작곡가라면 이렇게 불러달라고 하지 않았을까 싶었다. 어떤 분일지 너무 궁금하다"고 극찬했다. 비즈는 1라운드에서 만점을 받으며 통과했다.

두 번째 참가자는 제2의 임영웅을 꿈꾸는 트로트계 신성 임강호였다. 임강호는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를 열창했다. 장민호는 "영웅이는 숨 쉬는 호흡도 노래라고 한다. 임강호 씨가 영웅 씨 노래를 자주 들었는지 호흡을 과하게 썼는데 굉장히 매력적으로 들었다"고 평가했다.

임강호는 별 4개를 획득하면서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임강호는 "2라운드는 더 열심히 준비해서 꼭 만점을 받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세 번째 참가자는 10년 차 아이돌 연습생 진유하였다. 진유하는 "6살 때 소녀시대 선배들을 보고 꿈을 키웠다. 12살 때 오디션을 보고 합격해서 기획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청순한 매력을 자랑한 진유하는 들국화 '사랑한 후에'를 선곡해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정재형은 진유하의 노련한 무대 매너를 언급하며 "인터뷰 다시 해야 할 것 같다. 노래 듣고 나니까 저보다 선배님일 것 같다"고 추측했다. 이어 "끝 음 처리를 보면 프로, 아마추어를 알 수 있다고 하는데 정말 여유롭고 목소리 안에 내공이 있다. 내가 아는 분이 아닐까 싶은데 누군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유하는 별 6개를 획득해 2라운드에 진출에 성공했다. 별을 누르지 않은 성시경은 "부캐가 얼마나 상품 가치가 있는지, 아이돌 연습생 22살이 부른 이 노래는 좋았는데 유하라는 캐릭터에겐 안 어울리는 것 같다"고 평가 기준을 설명했다.

2라운드에선 부캐들의 재데뷔 무대가 펼쳐졌다. 비즈는 자우림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열창했고, 뛰어난 실력에 환호가 끊이지 않았다. 비즈는 최고 점수 187점을 받으며 스타 탄생에 성공했다. 정재형은 "대단하다. 비상하는 듯한 노래를 들으면서 모두 구름 위에 떠 있는 기분을 느끼게 한다. 굉장한 연륜이 있는 것 같다"고 감탄했다.

임강호는 진성의 '안동역에서'를 선곡했다. 투표 결과 임강호는 최저 점수 116점을 받아 정체를 공개했다. 정체 공개 결과 개그맨 김해준이었다. 김해준은 "연습 진짜 많이 했다. 보컬 트레이너 선생님과 호흡까지 연습했는데 제가 할 수 없었던 부분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실제로 임영웅 씨 팬이다. 노래를 듣다 감정적으로 힘을 얻어서 부캐로나마 가수로서 삶을 살아보고자 출연했다"고 전했다.

진유하는 엑소 '러브샷'(Love shot)를 불렀다. 진유하는 156점을 획득해 아쉽게 스타가 되지 못했다. 반전 매력을 보여준 진유하 정체는 치타였다. 치타는 "랩이 아닌 것처럼 하려고 애썼다"고 밝혔다.

(사진=JTBC ‘인생 리셋 재데뷔쇼-스타 탄생’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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