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름 "재혼한 ♥최준용 아들에 '엄마' 듣고 고마워 눈물"(퍼펙트 라이프)[결정적장면]

서유나 2022. 9. 15.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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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름이 최준용 아들에게 엄마로 인정받고 펑펑 운 사연을 전했다.

한아름은 지난 2019년, 이혼 후 홀로 아들을 키우던 배우 최준용과 결혼했다.

이날 VCR 속 최준용과 전처 사이의 아들은 한아름을 자연스럽게 '엄마'라고 불렀다.

한아름은 아들에게 언제 처음으로 엄마라고 불렸냐는 질문에 "작년 4월"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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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한아름이 최준용 아들에게 엄마로 인정받고 펑펑 운 사연을 전했다.

9월 14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108회에는 15세 나이 차를 극복한 결혼 4년 차 최준용, 한아름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아름은 지난 2019년, 이혼 후 홀로 아들을 키우던 배우 최준용과 결혼했다.

이날 VCR 속 최준용과 전처 사이의 아들은 한아름을 자연스럽게 '엄마'라고 불렀다.

한아름은 아들에게 언제 처음으로 엄마라고 불렸냐는 질문에 "작년 4월"이라고 답했다.

이어 "그전날 할머니에게 이제 엄마라고 부르겠다고 얘기했단다. 제가 운전하면서 '너 어떻게 그런 생각을 했어?'라고 하니까 '예? 뭘요?'라고 하더라. '엄마라고 부른다고 했다며'라고 하니 '예 엄마니까요'라고 하더라"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리곤 "엄마 소리를 처음 듣고 엉엉 울었다. 눈물이 엄청 나더라. '현우야 정말 고마워. 빨리 마음 열어줄 줄 몰랐는데 열어줘서 고마워'라고 하면 울었다"고 당시 심경을 전하면서 또 한 번 눈시울을 붉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TV조선 '퍼펙트 라이프'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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