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소주 브랜드 모델로 20억병 판매 '5년간 8차례 재계약' (TMI뉴스쇼)

이효리가 핑클에 이어 솔로가수로도 최초 기록을 세웠다.

9월 14일 방송된 Mnet ‘TMI NEWS SHOW’에서는 기록갱신! 케이팝 최초&최고 BEST5 순위가 공개되며 클라씨 형서&혜주&보은이 객원기자로 출연했다.

이날 기록갱신! 케이팝 최초 BEST 2위에는 이효리가 올랐다. 이효리는 신문 1면 891번 장식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슈퍼스타. 1998년 핑클로 데뷔 당시 무명이나 연습생 시절 없이 ‘내 남자친구에게’로 데뷔 2주 만에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이후 수많은 명곡을 발표하며 핑클로 음악방송 37회 1위를 차지했고, 1969년 펄시스터즈 이후 30년만 걸그룹 최초 가요대상을 수상했다.

이효리는 2003년 ‘텐미닛’으로 솔로 데뷔, 솔로로 음악방송 28회 1위를 차지했고 2020년 결성한 혼성그룹 싹쓰리로 다시 한 번 음원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이효리는 9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 자신의 10대에서 40대까지 1위를 기록한 최초의 가수가 됐다. 솔로, 걸그룹, 혼성그룹으로 1위를 차지한 최초의 가수이기도 하다.

그런 이효리의 또 다른 최초 기록은 한 소주 브랜드 모델로 활약한 것. 해당 브랜드는 이효리 효과를 제대로 보며 5년간 8차례 재계약하며 총 20억병 판매했다. (사진=Mnet ‘TMI NEWS SHOW’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