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민 "아내가 얼마 전 건물 사줬다" 자랑(대한외국인)
2022. 9. 15. 05:30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1세대 아이돌 그룹 NRG 겸 커피숍 CEO 노유민이 아내인 6세 연상 작사가 이명천이 건물을 사줬다고 자랑했다.
NRG 노유민, 인피니트 이성종, 아이즈원 출신 권은비, 골든차일드 이장준은 1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every1 '대한외국인'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노유민은 "아내가 집에서 어떻게 해주냐?"는 김용만의 물음에 "제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없지. 아내가 일주일 스케줄을 짜준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박명수는 "수입 관리는 어떻게 하냐?"고 물었고, 노유민은 "수입 관리도 아내가 도맡아 한다"고 답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그러면 거의 노예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노유민은 "아니 그렇지 않다. 그렇게 내가 11년을 살았더니 얼마 전에 내 이름으로 된 건물을 하나 사줬다"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노예 할 만하네"라고 부러움을 드러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대한외국인'은 한국 거주 3년 차부터 30년 차까지!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외국인 10인과 한국 스타들이 펼치는 예측불허 퀴즈대결 프로그램이다.
[사진 = MBC every1 '대한외국인'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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