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민 6살 연상 아내, 남편 명의 건물 플렉스 "스케줄까지 관리"(대한외국인)[어제TV]

이하나 2022. 9. 15. 05: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노유민이 아내가 자신의 명의로 건물을 사줬다고 전했다.

9월 1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NRG 노유민, 인피니트 이성종, 권은비, 골든차일드 이장준이 출연했다.

노유민은 아내가 건물을 사주면서 "10년만 더 고생해라"고 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노유민이 4단계에서 탈락한 후 골든차일드 이장준이 마지막 주자로 나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하나 기자]

노유민이 아내가 자신의 명의로 건물을 사줬다고 전했다.

9월 1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NRG 노유민, 인피니트 이성종, 권은비, 골든차일드 이장준이 출연했다.

방송 오프닝에서 출연자들은 각 세대 아이돌 문화의 차이를 언급했다. 노유민은 화장실도 마음대로 가지 못할 정도로 신비주의였다고 설명했고, 인피니트 이성종은 걸그룹 댄스 개인기를 소화했다고 전했다. 반면 권은비는 “MZ세대인 만큼 솔직담백하다”라며 소속사도 존중을 해준다고 밝혔다. 골든차일드 이장준 역시 “저희 때 키워드는 사람 냄새다”라고 말했다.

첫 순서는 이성종이 코.요.테 퀴즈에 도전했다. 제대 후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이성종은 흑역사 이야기에 “저는 흑역사 창고다”라고 시원하게 인정한 뒤 레몬 사탕과 ‘세바퀴’에서 조권을 도발하기 위해 MC 테이블에 누워 김구라를 황당하게 했던 일을 언급했다. 이성종은 당시 영상에 민망해 하면서도 “이 방송 나가고 실시간 검색어 1등을 했다”라고 뿌듯해 했다.

이성종이 4단계에서 탈락한 후 권은비가 액자 퀴즈에 도전했다. 권은비와 ‘프로듀스48’에서 처음 만난 로켓펀치 쥬리는 “처음 만났을 때부터 옆에서 많은 에너지를 줬다. 에너지의 여왕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칭찬했다. 권은비는 “솔로 활동을 하다 보면 3분 동안 혼자 무대를 채워야 하기 때문에 당당한 매력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무대에 임하고 있다”라며 ‘프로듀스48’ 출연 때도 자신이 될 것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했다고 설명했다.

권은비는 쥬리가 문제를 맞히면서 1단계에서 충격 탈락했다. 박명수는 홍삼으로 권은비를 부활 시켰고, 6단계까지 막힘없이 진출했지만 유키스 알렉산더에게 패해 탈락했다.

노유민 순서가 되자 알렉산더는 “한국 와서 몇 년 전부터 커피 공부를 했다. 선배님이 커피계에 톱이라고 하더라”며 노유민을 만나고 싶었다고 전했다. 커피 전문가로도 활동 중인 노유민은 아내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고 전했다. 김용만이 “집에서 어느 정도로 해주나”라고 묻자, 노유민은 “제 마음대로 할 수 있는게 없다. 아내가 일주일치 스케줄을 다 짜준다.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너는 이렇게 움직여야 한다’라고 안전하게 짜준다”라고 말했다. 노유민은 2011년 6살 연상의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수입 관리도 노유민의 아내가 하고 있다는 말에 박명수는 “그러면 거의 노예네”라고 장난을 쳤다. 노유민은 “그렇지 않다. 그렇게 11년을 살았더니 얼마 전에 제 이름으로 된 건물을 하나 사줬다”라고 말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박명수는 “노예 할 만하네”라고 부러워 했다. 노유민은 아내가 건물을 사주면서 “10년만 더 고생해라”고 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노유민이 4단계에서 탈락한 후 골든차일드 이장준이 마지막 주자로 나섰다. 이전 출연 때 10단계에서 안타깝게 탈락했던 이장준은 거침없이 10단계까지 올랐다. 이장준은 “그때의 트라우마가 생각난다. 지난번에 고배를 마셔봤으니 이번에 꼭 맞혀야겠다”라고 의욕을 보였고, 최종 우승까지 차지했다.

이장준은 “저도 일찍 연습생을 시작해서 가방끈이 짧다고 자책했는데 이렇게 우승까지 하다니 감개가 무량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