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스트로 정명훈 실내악 무대 17일 강릉아트센터 송영훈 등 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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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로 정명훈(사진)이 지휘봉을 내려놓고 피아노 앞에 선다.
오는 17일 오후 5시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마에스트로 정명훈 실내악 콘서트'를 통해서다.
정명훈 지휘자는 1974년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2위를 하며 이름을 알렸다.
KBS 교향악단,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서울시향 상임지휘자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아시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예술감독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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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로 정명훈(사진)이 지휘봉을 내려놓고 피아노 앞에 선다.
오는 17일 오후 5시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리는 ‘마에스트로 정명훈 실내악 콘서트’를 통해서다.
이날 베를린 콘체르토 하우스 악장으로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 라히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비올라 수석을 역임한 김사라, 첼리스트 송영훈,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까지 세계적인 솔리스트들이 앙상블 멤버로 참여해 주목된다. 브람스가 스승 슈만의 죽음 이후 작곡한 피아노 사중주 3번 과 슈베르트의 피아노 오중주 작품 667 ‘송어’가 연주된다.
정명훈 지휘자는 1974년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2위를 하며 이름을 알렸다. KBS 교향악단,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서울시향 상임지휘자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아시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예술감독을 맡고 있다. 정 지휘자의 아들 정민 지휘자는 지난 1월부터 강릉시향 상임지휘자로 활동중이다. 김진형·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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