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공동주택건설 지역업체 참여제' 경제 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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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시행 중인 '공동주택건설사업 지역업체 참여제'를 통한 지역 배분물량 규모가 1조2000억원대에 달하고 있다.
특히 이번 동참으로 공동주택건설사업 지역업체 참여제가 지난 2014년 시행 후 9년간 총 36건이 성사, 지역배분 누적 물량이 1조1983억원에 이르는 등 개발사업과 지역간 상생을 견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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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시행 중인 ‘공동주택건설사업 지역업체 참여제’를 통한 지역 배분물량 규모가 1조2000억원대에 달하고 있다. 시행 9년만의 성과다.
시는 14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동광건설(태장동 동광뷰엘), 반도건설(관설동 반도유보라), 유승종합건설(반곡동 유승한내들), 제일건설(무실동 제일풍경채) 등과 함께 ‘공동주택건설사업 지역업체 참여제’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총 공사비 5526억원의 30%가 넘는 1658억원이 지역업체 물량으로 배분,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번 동참으로 공동주택건설사업 지역업체 참여제가 지난 2014년 시행 후 9년간 총 36건이 성사, 지역배분 누적 물량이 1조1983억원에 이르는 등 개발사업과 지역간 상생을 견인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제도를 더욱 공고히 다지며 각종 개발 호재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지속 연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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