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용♥' 한아름 "용종 3822개→대장 절제. 평생 배변 주머니 착용"(퍼펙트 라이프)

2022. 9. 15. 04:5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골퍼 출신 한아름이 남편인 15세 연상 배우 최준용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최준용, 한아름 부부는 1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현영은 한아름에게 "아까 의뢰서를 듣다가 좀... 놀랐다. 큰일을 겪으셨다 생각을 했다. 2013년에 용종 3,822개가 발견돼 대장 절제 수술을 하셨다고?"라고 물었다.

이에 한아름은 "정확한 병명이 가족성 선종성 용종증(대장 및 직장에서 선종이 수백 개에서 수만 개까지 발생하는 유전 질환)이다. 그래서 평생 배변 주머니를 척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아름은 이어 "근데 전보다 지금이 더 행복하고. 저는 안 아플 때로 돌아가게 해줘도 안 돌아갈 거다. 거긴 최준용이 없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깨소금 냄새로 가득 채웠다.

한편, '퍼펙트 라이프'는 스타의 일상을 관찰해 따라 해도 좋을 '굿 시그널'과 조심해야 할 '배드 시그널'을 찾아 라이프 스타일 전문가 군단이 특급 솔루션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