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선발' 나폴리, 레인저스와 공방전..0-0(전반 종료)

오종헌 기자 2022. 9. 15.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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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선발로 나선 나폴리가 전반을 득점없이 마쳤다.

나폴리는 15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 위치한 아이브롱스 스타디움에서 레인저스와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A조 2차전을 치르고 있다.

전반 종료 현재 양 팀 스코어는 0-0이다.

결국 양 팀의 전반은 0-0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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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김민재가 선발로 나선 나폴리가 전반을 득점없이 마쳤다.

나폴리는 15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 위치한 아이브롱스 스타디움에서 레인저스와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A조 2차전을 치르고 있다. 전반 종료 현재 양 팀 스코어는 0-0이다.

이날 나폴리는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최전방에 크바라츠헬리아, 시메오네, 폴리타노가 포진했다. 지엘린스키, 로보츠카, 잠보 앙귀사가 중원에서 짝을 이뤘고 4백은 후이, 김민재, 라흐마니, 디 로렌초가 책임졌다. 골문은 메레가 지켰다. 

이에 맞선 레인저스는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모렐로스가 원톱으로 나섰고 2선은 켄트, 데이비스, 아필드가 나섰다. 룬스트람, 잭이 그 뒤에 위치했고 바리시치, 샌즈, 골손, 타바니어가 4백을 이뤘다. 골키퍼는 맥그레고르였다.

나폴리가 경기 초반 좋은 슈팅을 만들었다. 전반 2분 지엘린스키가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에 맞았다. 레인저스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12분 아필드가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과감한 왼발 슈팅을 날렸지만 메레 골키퍼가 몸을 던져 막아냈다. 

레인저스가 슈팅을 이어갔다. 전반 26분 모렐로스가 페널티 박스 외곽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메레 골키퍼에게 막혔다. 나폴리도 다시 기회를 잡아갔다. 전반 36분 프리킥 상황에서 로보츠카의 슈팅이 있었지만 골대를 벗어났다. 결국 양 팀의 전반은 0-0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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