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용 "아내에 하루 50번 뽀뽀. 주변에 사람 있어도 상관 無"(퍼펙트 라이프)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최준용이 아내인 15세 연하 골퍼 출신 한아름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최준용, 한아름 부부는 1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준용은 "얼마나 뽀뽀를 많이 하기에 별명이 '키싱구라미 부부'야?"라는 신승환의 물음에 "잘 안 세어봐서 모르겠는데... 거짓말 조금 보태서 뽀뽀 한 50번. 하루에"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신승환은 "주변에 사람들이 있어도 뽀뽀를 하는지?"라고 물었고, 최준용은 "못할 게 뭐 있어"라고 답했다.

그러자 한아름은 입술을 내민 채 다가갔고, 최준용은 쪽 입을 맞췄다.

이를 본 이성미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야야야야! 아 나 진짜"라며 뒷목을 잡아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퍼펙트 라이프'는 스타의 일상을 관찰해 따라 해도 좋을 '굿 시그널'과 조심해야 할 '배드 시그널'을 찾아 라이프 스타일 전문가 군단이 특급 솔루션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