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펠탑은 무너지지 않는다..프랑스, 연장 끝 이탈리아 잡고 4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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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탑이 무너질 듯 무너지지 않는다.
프랑스는 15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아레나에서 열린 2022 국제농구연맹(FIBA) 유로바스켓 이탈리아와의 8강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93-85로 승리, 4강에 진출했다.
프랑스는 4쿼터와 연장 내내 이어진 토마스 후에르텔(20점 8어시스트)의 원맨쇼, 루디 고베어(19점 14리바운드)의 골밑 활약에 힘입어 '난적' 이탈리아를 잡았다.
프랑스는 지난 터키와의 16강 플레이오프 경기에 이어 벌써 2번째 연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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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탑이 무너질 듯 무너지지 않는다.
프랑스는 15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아레나에서 열린 2022 국제농구연맹(FIBA) 유로바스켓 이탈리아와의 8강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93-85로 승리, 4강에 진출했다.
프랑스는 4쿼터와 연장 내내 이어진 토마스 후에르텔(20점 8어시스트)의 원맨쇼, 루디 고베어(19점 14리바운드)의 골밑 활약에 힘입어 ‘난적’ 이탈리아를 잡았다. 에반 포니에(17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게르손 야부셀레(15점 7리바운드) 역시 승리에 일조했다.
프랑스는 지난 터키와의 16강 플레이오프 경기에 이어 벌써 2번째 연장이다. 체력적으로 방전된 프랑스이지만 무너질 듯 무너지지 않는 힘으로 일찍 짐을 싼 세르비아, 그리스의 뒤를 따르지 않았다.
전반까지 38-31로 앞선 프랑스는 3쿼터 들어 이탈리아에 무려 31점을 내주며 56-62로 밀린 채 4쿼터를 맞이했다. 후에르텔의 4쿼터 원맨쇼로 간신히 연장으로 끌고 간 프랑스. 고베어의 높이와 후에르텔의 내외곽 고른 활약으로 결국 이탈리아를 꺾었다.
한편 프랑스는 슬로베니아와 폴란드전 승자와 결승 진출을 두고 4강에서 만난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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