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컬링 왕중왕전 서울시청·경기도장애인체육회 첫승

이규원 2022. 9. 15.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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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컬링의 왕중왕전인 '2022년 코리아 휠체어컬링 리그전'이  14일 강원도 강릉컬링센터에서 개막했다.

휠체어컬링 국가대표 선발을 연계한 대회로 최고의 팀들이 경쟁을 통한 경기력 향상을 꾀하는 이번 대회는 서울시장배, 경기도지사배 누적포인트로 상위 8개팀이 출전했다.

'코리아 휠체어컬링 리그전' 우승팀은 4인조와 2인조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각종 국가대회에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참가하게 되며 우승상금 450만원을 부상으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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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코리아 휠체어컬링 리그전' 개막
강원도장애인체육회·경기도 런백도 첫 승
서울시청 휠체어컬링팀이 '2022년 코리아 휠체어컬링 리그전'에 첫승을 거뒀다. [대한장애인컬링협회 제공]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휠체어컬링의 왕중왕전인 '2022년 코리아 휠체어컬링 리그전'이  14일 강원도 강릉컬링센터에서 개막했다.

휠체어컬링 국가대표 선발을 연계한 대회로 최고의 팀들이 경쟁을 통한 경기력 향상을 꾀하는 이번 대회는 서울시장배, 경기도지사배 누적포인트로 상위 8개팀이 출전했다.

첫날 경기에서 서울특별시청(스킵 정준호)은 서울 VETERANS(보훈 스킵 김관수)와 예선 첫 경기에서 11-2로 승리했다.

같은 날 경기도장애인체육회(의정부 롤링스톤, 스킵 남봉광)는 창원시청(스킵 이동하)에 9-6, 강원도장애인체육회(스킵 이현출)는 경기도 런백(스킵 정영기)에 6-3, 한전KDN(스나이퍼 스킵 정승원)은 인천상록수(스킵 이광주)에 8-4로 이겼다.

이번 리그는 11월 3일까지 강릉컬링센터, 의성컬링센터, 의정부컬링경기장, 이천선수촌컬링경기장에서 열리며 4인조 8팀, 믹스더블 2인조 16팀 등 총 24개 팀이 참가한다.

'코리아 휠체어컬링 리그전' 우승팀은 4인조와 2인조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각종 국가대회에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참가하게 되며 우승상금 450만원을 부상으로 받는다. 2위는 350만원, 3위 250만원, 4위~8위 200만원등 총 2천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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