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박지성, 서기에 "골때녀의 패스 마스터..메시와 스타일 진짜 비슷해" 극찬

김효정 2022. 9. 15.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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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이 서기를 극찬했다.

14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해외 축구 유학을 건 올스타전이 펼쳐졌다.

그리고 최연소 서기와 최연장자 박선영은 원래부터 호흡을 맞춘 것처럼 최고의 합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리고 전반 경기를 지켜본 박지성은 서기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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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박지성이 서기를 극찬했다.

14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해외 축구 유학을 건 올스타전이 펼쳐졌다.

이날 올스타전은 감독들이 각각 선발한 베스트 선수를 주축으로 팀을 구성해 한판 승부를 벌였다. 특히 이날 경기는 해외 축구 유학을 건 경기로 경기에 나선 모든 선수들이 승부욕에 불타올랐다.

박선영을 시작으로 아유미, 서기, 에바, 김승혜로 이뤄진 레드팀은 초반부터 막강한 플레이를 펼쳤다. 그리고 최연소 서기와 최연장자 박선영은 원래부터 호흡을 맞춘 것처럼 최고의 합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첫 골도 바로 이 두 사람에게서 나왔다. 서기의 코너킥을 그대로 이어받은 박선영이 5개월 만에 득점을 해낸 것. 이에 박지성은 "지금은 크로스도 좋았지만 빠져 들어가는 움직임까지 세트피스의 정석을 보여준 것 같다"라며 두 사람을 칭찬했다.

그리고 전반 경기를 지켜본 박지성은 서기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그는 서기가 골때녀의 패스 마스터인 것 같다"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에 배성재는 "메시랑 뛰어봤잖아"라며 리오넬 메기로 불리는 서기와 메시의 스타일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박지성은 "스타일이 진짜 비슷한 거 같다"라고 감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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