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철 10월 결혼, 예비신부 미모의 비연예인 "큰 힘 되는 관계" [종합]

연휘선 2022. 9. 15.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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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철이 결혼한다.

14일 김민철의 결혼 소식이 알려졌다.

이와 관련 김민철은 직접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민철과 예비신부는 5년 여의 열애 끝에 결혼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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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배우 김민철이 결혼한다. 

14일 김민철의 결혼 소식이 알려졌다. 

이와 관련 김민철은 직접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밝혔다. 그는 예비신부와 여행지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오랜 시간 동안 함께 같은 추억을 공유하며 지내온 저에겐 가장 내 편인 친구와 앞으로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하려 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인사드리고 부득이하게 인사 못드리는 분들께는 제가 모두 연락드리겠다"라며 "저희의 앞날을 응원해주시고 축복 바란다"라고 지인들의 축하와 응원을 당부했다. 

김민철의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 또한 이를 인정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민철과 예비신부는 5년 여의 열애 끝에 결혼을 결정했다.

이에 김민철은 소속사를 통해 "서로에게 큰 힘이 되어 주는 관계로 교제하다 결실을 보게 됐다. 앞으로 더욱더 견고하게 서로의 버팀목이 되고 싶다"라며 "재미있게 잘 사는 모습 많이 보여 드리겠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김민철은 2015년 웹드라마 '프린스의 왕자'로 데뷔한 배우다. '닥터스', '내일도 승리', '산후조리원'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프리 다이빙 강사에 도전하고 그림을 그리는 등 다양한 취미 생활을 보유하며 '부캐 부자'로 알려지기도 했다. 

그는 결혼 이후에도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꾸준히 연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민철의 예식은 10월 8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치러진다. 

/ monamie@osen.co.kr

[사진] 김민철 SNS,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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