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역 화장실에서 흉기 휘두른 남성 검거..여성 역무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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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역사에서 20대 여성 역무원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지하철 화장실에서 여성 역무원에게 흉기를 휘두른 31살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젯 밤(14일) 9시쯤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대합실 화장실에서 여성 역무원 B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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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역사에서 20대 여성 역무원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지하철 화장실에서 여성 역무원에게 흉기를 휘두른 31살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젯 밤(14일) 9시쯤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대합실 화장실에서 여성 역무원 B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B 씨는 역사 화장실을 순찰 중이었는데, A 씨가 여성 화장실 안에서 B 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건 직후 B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A 씨도 손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현장 감식을 벌이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소환욱 기자cowbo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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