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덕민 주일대사, 일왕에 신임장 제출
강구열 2022. 9. 15.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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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민(사진) 주일본대사가 14일 부임 두 달 만에 나루히토(德仁) 일왕에게 신임장을 제출했다.
대사관은 "신임장을 제정함으로써 윤 대사는 일본 내에서 주일본국대한민국특명전권대사 자격의 모든 외교활동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6일 부임한 윤 대사는 지난달 2일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외무상을 만났고, 같은 달 30일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의 이즈미 겐타(泉健太) 대표와도 면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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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임 두 달 만에.. "한·일관계 개선"
윤덕민(사진) 주일본대사가 14일 부임 두 달 만에 나루히토(德仁) 일왕에게 신임장을 제출했다. 윤 대사는 나루히토 일왕에게 윤석열 대통령의 안부를 전하고, 한·일 관계를 조속히 개선,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대사관은 “신임장을 제정함으로써 윤 대사는 일본 내에서 주일본국대한민국특명전권대사 자격의 모든 외교활동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6일 부임한 윤 대사는 지난달 2일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외무상을 만났고, 같은 달 30일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의 이즈미 겐타(泉健太) 대표와도 면담했다.
도쿄=강구열 특파원 river91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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