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해버지 박지성, "전 선수 통틀어 박선영 선수가 제일"..'특별 해설위원' 활약 예고

김효정 2022. 9. 15.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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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이 박선영을 최고의 선수로 꼽았다.

14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해버지 박지성이 특별 해설 위원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골때녀 팬임을 고백한 박지성은 선수들을 만나기 전 양 팀의 감독들을 만났다.

감독들은 박지성에게 선수들을 좀 알아야 해설이 가능하지 않겠냐고 했고, 이에 박지성은 대부분의 경기를 다 보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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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박지성이 박선영을 최고의 선수로 꼽았다.

14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해버지 박지성이 특별 해설 위원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은 챌린지 리그와 슈퍼리그의 올스타들이 대결을 펼치는 올스타전이 펼쳐졌다. 그리고 이날은 선수들을 모두게 놀라게 할 만한 스페셜 해설 위원이 함께해 관심을 모았다.

특별 해설 위원은 바로 해외 축구의 아버지 박지성. 골때녀 팬임을 고백한 박지성은 선수들을 만나기 전 양 팀의 감독들을 만났다.

감독들은 박지성에게 선수들을 좀 알아야 해설이 가능하지 않겠냐고 했고, 이에 박지성은 대부분의 경기를 다 보았다고 밝혔다. 그는 액셔니스타에서는 정혜인의 축구 스타일을 좋아하고 모든 선수들이 동년배라고 봤을 때 박선영 선수가 가장 우수하다고 생각한다고 견해를 밝혔다.

이에 하석주 감독은 박선영이 소속된 팀 불나방을 어필했다. 그러자 박지성은 "팀은 잘 모르겠다. 감독님이 조금…"이라며 대선배를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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