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범 "♥임사랑과 급하게 첫키스, 상큼한 레몬맛"→혼전동거에 엇갈린 반응(신랑수업)

이하나 2022. 9. 15.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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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범이 임사랑과의 첫키스 순간을 떠올렸다.

9월 1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모태범, 임사랑은 만난지 100일을 기념해 커플링을 만들러 갔다.

모태범은 '상대방을 좀 알아보기 위해 동거는 꼭 필요하다'를 골랐고, 임사랑은 '결혼 전까지 동거는 있을 수 없는 일'을 선택했다.

모태범은 "꼭은 아니다"라고 임사랑에게 해명했고, 놀란 임사랑은 "동거를 해 보고 안 맞으면 헤어지는 건가라고 놀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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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모태범이 임사랑과의 첫키스 순간을 떠올렸다.

9월 1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모태범, 임사랑은 만난지 100일을 기념해 커플링을 만들러 갔다.

직접 커플링을 만든 두 사람은 반지 완성을 기다리며 공방에 있는 연애 고사를 함께 풀었다. 첫키스를 맛에 비유하면 무슨 맛이냐는 질문에 임사랑은 보기 중 ‘달콤한 초콜릿’을 골랐다. 임사랑은 “오빠 초코 같잖아”라고 애교를 부렸다.

모태범은 ‘상큼한 레몬’을 골랐다. 모태범은 “나는 너무 놀라고 부끄러웠다. 달콤함보다는 상큼했다. 완전 급하게 내가 확 하는 바람에”라고 첫키스 추억을 떠올렸다.

두 사람은 결혼 전 동거가 가능하냐는 질문에서 정반대의 답변을 했다. 모태범은 ‘상대방을 좀 알아보기 위해 동거는 꼭 필요하다’를 골랐고, 임사랑은 ‘결혼 전까지 동거는 있을 수 없는 일’을 선택했다.

모태범은 “꼭은 아니다”라고 임사랑에게 해명했고, 놀란 임사랑은 “동거를 해 보고 안 맞으면 헤어지는 건가라고 놀랐다”라고 말했다. 이에 모태범은 “서로 맞춰 가야지. 그래야 다투더라도 풀 수 있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스튜디오에서 “진짜 안 맞는데도 상대가 원하면 맞춰줄 거냐”라는 질문을 하자, 모태범은 “맞춰줄 거다. 노력을 할 거다. 좋은데 어떻게 안 맞춰주나”라고 답했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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