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뷔, 재력은 어마어마하네..SNS 하나 올리면 10억 ('TMI뉴스')[종합]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지드래곤부터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까지, 스타들의 남다른 최고 기록들이 공개됐다.
1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TMI NEWS SHOW'에서는 '기록갱신! 케이팝 최초&최고 BEST5' 차트를 다뤘다. 이날 '케이팝 최고 BEST5'에서는 '억' 소리 나는 스타들의 기록이 조명됐다.
1위는 유행의 선두 주자 지드래곤이었다. 한남동의 고급 아파트에 거주 중인 그는 연간 관리비만 약 1300만 원 이상 납부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8월까지 7개월 만에 오른 전세금만 약 60억 원이라는 설명이다. 지드래곤은 올해 초 전세로 살던 이 아파트를 매매했는데, 약 164억 원을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2위에는 방탄소년단 뷔가 올랐다. '기록 파괴자'라는 뷔는 유튜브 직캠 조회수 1위, 세계 각국 미남 1위 타이틀, 구글 기준 2016년부터 5년 연속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K팝 아티스트 등 화려한 기록들을 갖고 있다. 개인 SNS로는 500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가장 영향력있는 인플루언서 탑6를 기록하며 호날두, 켄달 제너, 메시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뷔의 SNS 게시물 하나당 가치는 약 10억 원으로 추정했다.
아이브 장원영이 '케이팝 아이돌 최고가 생일선물'로 3위였다. 지난해 18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해외 팬들이 시작한 모금만 약 4억 원을 기록한 그는 생일마다 넘치는 명품 옷과 가방, 신발 등을 받는다고. 특히 장원영은 선물 인증 사진을 통해 팬사랑을 드러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4위는 '케이팝 최고 공항패션'으로 방탄소년단 리더 RM이 차지했다. 지난해 9월 수수한 회색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던 RM. 명품 L사의 옷과 슬리퍼부터 1억 600만 원 하이엔드 시계까지, 이날 걸친 것만 1억 1600만 원에 달한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5위에는 그룹 몬스타엑스가 소문난 최고 대식가로 이름을 올렸다. 몬스타엑스는 아침 식사로 양푼 밥에 계란, 소고기, 족발, 물회를 먹는 남다른 먹성을 자랑했다. 얼굴보다 큰 통갈비 50대(100인분)를 모두 해치우고 국수로 마무리하는 클래스까지, 한 달 식비만 2000만 원에서 3000만 원이라는 설명이다. 대식좌에 맞서는 소식좌로는 그룹 NCT가 등장했다.
[사진 = 엠넷 'TMI NEWS SHOW'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